자녀를 3명둔 주부입니다. 어릴때부터 몸이 안좋았고
몇년전부터 달리기를 한후 목이 타는 듯한 아픔이 있었는데 최근에는 더욱 심하여 졌고 특히 오후에 더욱 심합니다.
물론 작년에는 늦은 나이에 대학을 편입하여 공부하고
올해는 대학원 입학하여 공부하던중 몸이 안좋아 자퇴를 하였습니다.
07.3.16일인가 잘 아는 내과에 갔더니 초음파 결과 갑상선에 혹이 2개 생기는 중이고요 초기 아주 작아서 수술은 할필요없다고 하셨고
원래 심장이 않좋은터라 심장체크 결과 부정맥이 아주 심하다고 합니다. 2개까지 뛴다고 합니다. 요즘은 숨도 더 차고 가슴도 철렁 내려 안고 그렇습니다.
혹시 이런쪽도 약이 잇는지요?
어떤처방을 받아야 할지 궁금해서 올립니다.
수고하십시오
[답변내용]
안녕하세요. 헬스메카한의원입니다.
말씀하신 위의 증상으로 보아서는 갑상선의 문제보다는 심장의 문제가 우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심장이 안정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주는 것이 치료의 중심입니다. 장부간의 상호관련성을 고려한 치료법으로서 신장을 보해주고 심장의 열을 내리는 한방치료법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차 내원하셔서 검사 및 상담을 받으신 후에 구체적인 치료계획을 세워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귀하의 상태는 체력이 매우 저하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과로와 스트레스는 절대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균형있는 영양섭취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