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직장인 한 모씨는 늘 어깨가 결리고 피로가 풀리지 않아 하루하루가 무기력 했다. 일주일이 멀다하고 몸살기가 있어 항상 약을 복용하고, 뭘 먹어도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한 느낌과 배에는 가스가 찬 듯 팽만감이 가득 했으며 오후가 되면 피로감이 극에 달해 내 몸을 어떻게 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한씨는 간해독을 한 다음 날, 아침에 대변을 보니 초록빛이 나는 동그란 노폐물 덩어리가 50개 정도가 나왔다. 그 덩어리는 간에 낀 독이고 담즙 분비를 막고 있던 담석이 한꺼번에 나온 것이다. 지금은 뻐근한 증상은 물론이고 몸이 가벼워져 아침에 일어나기가 편해지고 하루하루가 활력 있다고 한다.
권강주 원장은 "만성피로, 어깨 결림, 목이 뻐근, 소화가 잘 안 되고 가스가 찬다. 시력이 저하된다. 소변이 누렇고 거품이 생긴다. 음주 후 술이 빨리 깨지 않고 숙취가 지속된다. 잔병치레가 많다. 대변 냄새가 역하다. 또 기억력과 집중력이 저하된다. 성욕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간의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최악의 경우 간염이나 지방간과 같은 간 질환, 심장질환, 신장병과 고혈압, 당뇨병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간에 쌓인 노폐물로 이러한 문제들이 나타났거나 이미 간염이나 지방간이 나타난 경우에도 간 해독을 해 주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90% 이상의 환자들이 간 해독 하루만에 몸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이는 어혈이 풀리고 맑은 피의 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성피로와 소화불량 등 해결되지 않던 고질적인 증상들이 사라지고 간의 해독능력이 회복됨에 따라 알콜 분해 능력 역시 향상돼, 술이 잘 취하지도 않을 뿐더러 숙취도 없다는 것이 한결같은 의견이다. 또 지방의 소화를 도와 음식물이 장에서 부패된 상태로 배설되던 것을 해소 시키는데 실제로 간 해독을 받은 사람들은 "간 해독 후 대변에서 나던 악취가 줄어들었다."고 말하고 더불어 대변으로 노폐물이 배출되므로 숙변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소가 피부로 나와 생기는 갖가지 피부트러블도 사라진다.
보통 간 해독은 1~2차로 진행되는데 1차 간 해독을 한 후 10~15일 뒤 2차 간 해독을 하면 남아있는 노폐물이 모두 제거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